2011/05/04 15:02
About_story
재인이 태어난지 222일째 되었어요.
처음에 작게 태어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나름 열심히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210일 정도에 드디어 뒤집기를 했어요. 빠른 애들은 100일에도 뒤집는데, 재인이는 200일이 넘어서 뒤집지 않아서 은근히 초조했다는. 남들과 같은 기준에서 판단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애기가 크는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도 되곤 하네요. 아빠의 마음인 듯.
그런데 한 150일 때부터 걷는걸 좋아해서 손만 잡으면 일으켜 세워달라고 아장아장 걷기 시작했어요. 사진도 일으켜 세워줘서 좋다고 웃고 있네요.
이런걸 보면 성격이 급한거 같기도 하구요. 뒤집기도 건너 뛰고 걷기 연습이라니. 흐.
그리고 요새는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아지면서 원하는 것도 많고 성질도 내고, 가만히 있지 않을려고 하고, 정신이 없네요.
그렇게 사람 같아 질 수록 조금 힘들긴 하지만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아직은 좀 작지만 너무 예쁜 재인이. 빨리가서 보고 싶네요. 흐.
TAG
재인